[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지역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들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장동우의 캥거루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우는 지역 문화센터에서 '연필 스케치' 수업을 들었다. 그는 "그림을 시작한 지는 4개월"이라며 "나중에 내가 굿즈, 로고, 앨범 재킷, 포토북 등에 들어갈 그림들을 직접 그리고 싶어 그림을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한 달에 4만 원이라고 했다.
문화센터에는 장동우보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수강생으로 있었고, 장동우만 유일하게 젊은 사람이었다. 그의 주위에 카메라가 많은 것을 본 한 수강생이 관심을 가졌고, 이에 강사가 "저도 몰랐는데 장동우 님이 인피니트 멤버이시다. 연예인이신 거다. 내색을 안 해서 저도 몰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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