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구단주 최연혜)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2024-25 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홈 개막전에서 페가수스 농구단은 'Shooting for Glary' 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첫 경기로 2024-2025시즌을 시작한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실내체육관을 찾은 대구시민, 그리고 농구 팬들과 함께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특별 이벤트로는 대구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 어린이 입장객 200명 대상 페가수스 굿즈 럭키박스 증정 ▲ 한국가스공사 패가수스배 3×3 농구대회 참석 어린이 개막선언식 ▲ 대구 대표 10개 농구학교 유소년 농구선수들과 함께하는 페가수스 선수 입장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대구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한 즐거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페가수스 공식 응원도구 1000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 통한 팬스타 크루즈 승선권(오사카) 및 어반자카파 콘서트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대학가요제 출신 밴드 익스(Ex) 이상미 가수 및 비보잉 그룹 백의(BaekEui)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2024-2025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내년 4월 9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은 좋은 성적으로 플레이오프를 진출해 대구 시민과 팬들에게 봄농구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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