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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 마동석X박형식, 12지신 설화로 뭉친다 [공식]
작성 : 2024년 10월 22일(화) 09:38

트웰브 마동석 박형식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마동석이 12지신 수장으로 돌아온다.

STUDIO X+U는 22일 글로벌 프로젝트 '트웰브'의 제작을 확정하고 마동석, 박형식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로,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들을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동석은 12지신의 수장이자 호랑이를 상징하는 천사 태산으로 분하고, 박형식이 봉인에서 깨어난 악의 세력 오귀를 연기한다. 까마귀를 상징하는 오귀가 수천 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나타나 혼돈에 빠진 세상, 다시 한번 광대한 전투를 치른다.

'트웰브'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다채로운 매력의 12지신 이야기를 현대를 배경으로 새롭게 부활시켰다. 12지신을 상징하는 '트웰브'는 악귀로부터 인간들을 수호하기 위해 내려온 천사들을 지칭한다. 오래전 천사들의 희생으로 가까스로 악의 힘을 지옥문에 봉인하고 평화를 찾았으나, 악귀들이 깨어나며 다시 대혼란이 찾아온다. '트웰브'는 12지신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악귀의 봉인 등 동서양 문화권을 아우르는 세계관 속에서 광활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전 세계 모두가 공감 가능한 이야기로의 무한한 확장을 기대하게 한다.

'트웰브'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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