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강민호가 데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가운데 4번 타자로 출격한다.
삼성은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지찬(중견수)-김헌곤(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타자)-윤정빈(우익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한국시리즈에 첫 출전한 강민호가 4번의 중책을 맡았다. 김헌곤이 강한 2번으로 출격하며, 1차전의 영웅 윤정빈은 7번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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