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티빙이 오늘(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올해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대결로, 1993년 이후 31년 만에 삼성과 KIA가 다시 우승을 두고 맞붙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 LG를 3승 1패로 꺾고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과, 2017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KIA가 최종 결전을 벌이는 만큼 빅매치가 예상된다. 1차전 선발 투수 라인업으로는 KIA의 ERA 1위 네일과 삼성의 다승왕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라 두 팀의 에이스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심수창 해설위원이 경기 전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하고 경기력을 예측하는 시간을 보낸다. 패널로는 지금까지 '티빙슈퍼매치'를 함께한 이인환 캐스터와 민병헌, 나지완 해설위원, 이유빈 아나운서가 합세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본 경기는 이인환 캐스터와 민병헌, 나지완 해설위원이 생생한 중계를 진행하며 그라운드의 열기를 전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이인환 캐스터와 심수창, 민병헌, 나지완 해설위원, 이유빈 아나운서가 총출동해 이번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를 활기차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티빙은 지난 3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 이후 약 8개월간 매주 금요일 고퀄리티 중계를 제공하며 야구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수 카메라와 다양한 그래픽 효과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정보를 제공한 데 이어, 후반부에는 심판 마스크에 부착된 엄파이어 캠을 더해 매 경기 몰입감 높은 중계를 선보였다. 여기에 경기 전 프리뷰쇼에서는 각 팀의 선수들이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하고,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소통까지 통해 야구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로 인해 여러 SNS 및 커뮤니티, 티빙톡에서는 '이번 시즌 티빙슈퍼매치 덕분에 야구를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다', '매주 어떤 팀과 선수들이 등장할지 기대됐다', '내년에도 계속되길'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비롯해 '2024-2025 KCC 프로농구', 'AFC 챔피언스 리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 생중계를 통해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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