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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 서현우, 호쾌한 웃음+뜨거운 감동의 총 집합체 미공개 스틸 6종 공개
작성 : 2024년 10월 21일(월) 11:08

서현우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강매강’ 서현우의 뜨거운 열연을 포착한 스틸이 공개됐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속 서현우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현재 그는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목표인 생계형 형사이자 정정환 역으로 분해 국내외 구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동안 서현우가 차곡차곡 모아간 필모그래피는 도전과 변신의 연속이었다. 무대에서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로 활동 영역을 넓힌 만큼, 각각의 작품에서 맡은 배역 스펙트럼 역시 한층 다채로워졌다.

숨 막히는 긴장감을 피어오르게 한 극악무도한 인물부터 세상 순박하고 무해해 미소가 자동으로 지어지는 선인까지. 서현우는 얼굴은 물론, 마치 인격까지 갈아 끼운 듯한 호연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그는 결점을 찾아볼 수 없는 완성형 배우로 실력과 존재감을 증명했고 더 나아가 배우 서현우라는 이름에 믿음이 실리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서현우는 오랜만에 코미디 장르에 출사표를 던진 ‘강매강’에서도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는 때로는 많은 이들의 재미 포인트를 저격한 웃음 명사수가 되기도, 때로는 불타는 사명감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있기 때문.

이러한 서현우의 활약상이 담긴 미공개 스틸 6종이 깜짝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캐릭터 정정환 역에 빈틈없이 몰입한 그의 모습은 각 에피소드들의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아부의 달인’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스틸에 이목이 모인다. 정정환(서현우 분)은 승진을 위해서라면 불길에도 뛰어들 수 있는 집념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상대의 말에 고개부터 끄덕이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자동 반사형 리액션을 선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형사 정정환’의 탁월한 진가를 엿볼 수 있다.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는 것은 물론, 목숨이 위급한 순간에도 “아이 구해야 해”라며 유괴된 아이만 오롯이 생각하는 뜨거운 책임감으로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이처럼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매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서현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추가를 예감케 한 그의 또 다른 활약상에도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서현우 주연 ‘강매강’ 15-16화는 오는 23일(수)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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