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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9살 연하 아내와 설레는 키 차이…까치발 들고 키스
작성 : 2024년 10월 21일(월) 08:50

사진=조세호, 효민, 박신혜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성공적으로 결혼식을 마친 가운데, 아내와의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조세호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수많은 하객들이 몰려 시상식 현장을 방불케 했다. 조세호는 수많은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조세호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스타들의 SNS 등에 공개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배우 박신혜, 그룹 티아라 효민 등은 조세호와 신부의 설레는 키 차이를 포착했다. 박신혜가 20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공개한 사진에는 신부 앞에 '까치발'을 들고 서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박신혜는 해당 사진과 함께 "세호 오빠 결혼 축하해요"라고 적었다. 효민은 영상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신랑"이라고 적었다.

홍석천도 "세호 너마저 가는구나 나는 어쩌라고 ㅋㅋㅋ 정말 아름답고 유쾌하고 행복한 결혼식이었다. 양가 부모님께 선후배님들께 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 잘하는 멋진 세호가 되거라. 무엇보다 키는 작지만 누구보다 큰 마음의 신랑으로 든든하게 신부 지켜주길 바래. 오늘 신부 너무 예쁘더라. 행복해 잘 살아라"라고 전했다.

조세호의 프로필상 키는 172cm다. 그가 유튜브 등에서 공개한 실제 키는 166.9cm다. 조세호의 아내는 170cm 이상의 장신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을 마친 조세호는 21일부터 열흘간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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