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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월급쟁이 됐다…회사원 콘셉트 변신
작성 : 2024년 10월 20일(일) 15:04

방탄소년단 진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사무실에 떴다.

진은 20일 자정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Happy'의 두 번째 콘셉트 'Imagine' 버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첫 번째 콘셉트 'Journey'가 취미 생활을 할 때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을 다뤘다면, 이번엔 회사원으로 변신했다. 진은 보통의 직장인처럼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서류를 던지며 일상 속 소소한 일탈을 즐긴다. 사진의 배경이 되는 사무 공간 곳곳에 놓인 스피커와 기타는 진의 진짜 정체성인 '가수'를 비밀스럽게 나타낸다.

방탄소년단 진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콘셉트 필름은 키보드 타이핑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사무 용품 사이사이 카세트 테이프, 악보가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준다. 영상 속 진은 헤드폰을 착용한 채 리듬을 타며 업무에 열중한다. 마침내 일을 마무리한 뒤에는 개운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는다.

진은 이번 콘셉트를 통해 일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내달 15일 오후 2시 발매되는 진의 'Happy'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행복에 대한 진의 솔직한 생각과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6곡에 녹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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