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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감독 "라이온스 살릴 수 있는 법 찾겠다"
작성 : 2015년 01월 14일(수) 19:18
[잠실=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공동 4위로 떨어진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추일승(51) 감독이 리오 라이온스의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살리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스는 14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67-73로 패했다. 이날의 오리온스의 최대 관심사는 라이온스였다.

라이온스는 12일 서울 삼성과의 2-2 트레이드를 통해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라이온스는 16분43초를 소화하며 8득점 7리바운드에 그쳤다. 골 밑에서 적극적인 모습은 좋았지만 첫 경기였던 만큼 아직 완전히 팀에 녹아든 모습은 아니었다.

추일승 감독은 "마지막까지 잘 따라붙어줬는데 골밑을 단단하게 하지 못했다"며 패인요인에 대해 말했다.

이날 라이온스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새로운 선수가 왔으니 라이온스를 살릴 수 있는 경기를 펼치겠다"며 "안에서 밖으로 가는 패스를 많이 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4위로 떨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라이온스의 맞는 경기 운영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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