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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쏟아져' LG-삼성 PO 4차전 우천 취소…19일 오후 2시 순연
작성 : 2024년 10월 18일(금) 16:12

잠실야구장 / 사진=강태구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LG트윈스와의 플리에오프 4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LG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역대 PO에서 비로 경기가 밀린 경우는 이번이 7번째다. 포스트 시즌을 통틀어서는 21번째 우천 취소다. 올해 PO에서만 두 차례 경기가 연기됐다.

오늘 순연으로 이동일을 포함하여 플레이오프 모든 일정이 하루씩 순연된다. 단, 한국시리즈는 플레이오프 결과가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 예정된 일정으로 개최한다.

플레이오프가 4차전 이내에 종료될 시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예정대로 21일에 개최되며, 21일 플레이오프 5차전이 개최될 시 22일은 이동일, 한국시리즈 1차전은 23일에 개최된다.

4차전 티켓 예매자는 19일 경기에 해당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예매한 티켓의 취소를 원할 경우에는 취소 결정 당일까지 수수료 없이 전체 취소가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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