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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진권, 스윗한 존재감 넘치는 FD 역할로 화제
작성 : 2024년 10월 18일(금) 14:34

진권 /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뉴키드 진권이 밝은 존재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진권은 최근 방영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탄탄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진권은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은호(신혜선 분)와 현호(이진욱 분)가 일하는 방송국 막내 FD ‘정찬우’역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국에서 은호(신혜선 분)를 지키며 챙겨주는 다정한 연하남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으며, 현오(이진욱 분)와 친근한 연기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진권은 밝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높이면서 긍정적이고 따뜻한 내면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차세대 연기돌로 급부상 중인 진권은 티빙 ‘재즈처럼’, '나의 별에게', tvN '스톡오브하이스쿨'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HBO MAX 한국인 최초 주연을 맡은 '옷장 너머로'로 국내외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영화를 아우르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진권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빛을 발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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