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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홍 PD, 국정감사 증인 채택→잠적설…'나솔' 측 "확인 중"
작성 : 2024년 10월 18일(금) 10:37

나는 솔로 박규홍 PD / 사진=ENA,SBS PLUS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이 된 '나는 솔로' 프로듀서 남규홍 피디가 잠적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18일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남규홍 피디 잠적설 관련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남규홍 피디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날 오전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0일에 전체 회의를 열고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연출자 겸 촌장 엔터테인먼트 대표 남규홍 프로듀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화예술 비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자신의 1호 법안으로 '표준계약서 확산 지원 5법'(공연법,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이스포츠진흥에 관한 법률, 콘텐츠산업 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남 PD는 오는 24일 국화 국정감사 문화체육부 종합검사에서 저작권 침해 관련 증인으로 채택이 된 상태다. 최근 국회 문체위 행정실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증인출석 요구서 수령을 언급하자 전북 진안에서 촬영 중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국회 관계자가 찾아가겠다고 하자 연락이 끊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촌장 엔터테인먼트 사무실도 잠겨 있었고, 핸드폰 주소지로 출석요구서 송달하러 갔지만 남 PD와 무관한 곳이라 결국 증인출석요구서를 인터넷으로 공시 송달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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