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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탈퇴' 승한 측 "지인 사칭범, 허위 사실 유포…선처 없이 강경 대응" [전문]
작성 : 2024년 10월 17일(목) 18:10

라이즈 탈퇴 승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라이즈 전 멤버 승한 측이 악성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승한의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승한에 대한 허위 사실, 인신 공격, 모욕, 비방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지인을 사칭해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는 것, 이러한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재생산해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위와 같은 행위를 포함해 승한과 관련된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계속해서 합의와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승한은 지난해 9월 그룹 라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올해 10월 11일 복귀를 공식화했으나, 팬들의 반발에 부딪혀 지난 13일 탈퇴했다.

▲이하 승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승한의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승한에 대한 허위 사실, 인신 공격, 모욕, 비방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지인을 사칭해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는 것, 이러한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재생산해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위와 같은 행위를 포함해 승한과 관련된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계속해서 합의와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승한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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