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법제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7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홍보대사가 됐습니다. #법제처 #홍보대사위촉식"이라는 글과 함께 법제처 홍보대사 위촉장 사진을 인증했다.
장성규는 "법을 잘 모르고 준법정신도 부족한 나지만 귀한 자리를 허락해 주셨으니 부족함을 잘 채워서 더 나은 사람이 돼볼게요"라며 "이런 다짐을 하게 해주신 법제처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법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법제처는 "법제처가 마음으로 낳은 아들 장성규 님. 우리 법제처 잘 부탁드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장성규는 JTBC 1기 아나운서로, 지난 2019년 프리 선언 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TV조선 '거인의 어깨'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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