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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울산 태화강에 '별까루' 띄운다…올 시즌 서브 마스코트로 활용
작성 : 2024년 10월 16일(수) 18:17

사진=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개막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울산 태화강 수면 위에 대형 에어벌룬 '별까루'를 띄운다"고 알렸다.

별까루는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 모양의 캐릭터다. 태화강에 띄우는 대형 에어벌룬은 너비 9m, 길이 11m, 높이 7m의 크기로, 현대모비스가 울산광역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구단과 시청의 상생 홍보를 목적으로 제작했다.

별까루는 2024-2025시즌부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서브 마스코트로도 활동한다. 오는 18일 울산 현대모비스의 팬 출정식을 시작으로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일 고양 소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4-2025시즌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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