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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신규 던전 및 성능 개선…'격동의 아르보레아' 업데이트 단행
작성 : 2015년 01월 14일(수) 13:52

'테라', 업데이트 이미지 /NHN엔터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14일 온라인 MMORPG '테라'에서 '아케론의 염옥' 등 신규 던전 3종을 포함한 '격동의 아르보레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격동의 아르보레아'는 '테라'의 열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열 번째 날개'의 일환. '부활한 회당' '붉은 해적단의 함정' 등 리메이크 던전 2종과 신규 던전 '아케론의 염옥'이 핵심이다.

'아케론의 염옥'은 10인 공격대 던전이다. 유저들은 지형지물 및 주변 오브젝트를 이용하는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엘카이아+12강 및 하르키아 액세서리가 기준장비며, 주요 보상은 아케론 장비 세트, 시공석, 아케론의 보주함 등의 제작 재료다.

'부활한 회당'과 '붉은 해적단의 함정'은 기존의 던전을 개선한 것이다. '부활한 회당'에서는 보상으로 각종 제작 재료 및 희귀 등급 토템이 제공된다. 또 '붉은 해적단의 함정'은 탱커가 필요 없는 매칭으로 유저들에게 조금 더 유연한 클래스 조합을 허용한다.

던전 업데이트에 맞춰 PvE 및 PvP 장비도 새로 추가됐다. 신규 PvE장비는 '염옥 정찰대'와 '아케론', PvP 장비로는 '용사'가 첫 선을 보였다.

이외에도 일부 캐릭터의 성능을 개선한 '탱커 보완'이 적용됐다. 먼저 광전사가 보호 담당 역할을 수행하도록 '분노의 역류' '올려 베기' '강습 공격' 등의 스킬이 추가됐다. 검투사의 공격 및 보호 향상을 위해 '분노 유발'이 등장하고, '파열' '필살의 의지' 스킬이 개선됐다.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의 채규태 한국사업팀장은 "겨울 방학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보다 풍성한 '테라'를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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