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베테랑2'가 박스오피스 1위를 롱런 중인 가운데 '보통의 가족'이 출격한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베테랑2'는 2만201명이 관람하며 누적 733만848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1만6489명이 관람해 누적 53만6667명이 됐다. 3위는 '와일드 로봇'으로, 7599명이 관람하며 누적 45만1288명이 됐다.
4위는 '노트북'으로, 6430명이 관람하며 누적 73만960명을 기록했다. 5위는 '조커: 폴리 아 되'로, 4945명이 관람해 누적 59만1465명이 됐다.
한편 16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영화 '보통의 가족'이 17.9%로 1위를 차지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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