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한동희가 ‘강매강’에 화사한 첫사랑 비주얼을 담아내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연출 안종연·신중훈, 극본 이영철·이광재,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 스튜디오S·BA엔터테인먼트·초록뱀미디어)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한동희는 동방유빈(김동욱 분)의 옛사랑 ‘송재인’으로 분해 유빈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 본격 코미디 장르에 로맨틱 무드를 한 스푼 더하고 있다. 지난 11~12화에서는 포근하고 오붓한 분위기 속 초콜릿을 나눠 먹으며 더없이 애틋한 눈길을 나누는가 하면, 수어를 공부하며 소소한 순간을 나누는 등 연인의 행복한 시간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또 바쁜 아침 출근 준비 속에서도 사랑스러운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부터 의료 봉사에 나서 의사로서 진지한 태도로 진료에 임하는 모습까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기도. 이렇게 ‘강매강’에서 김동욱과 따스하고 싱그러운 연인 무드를 피워내고 있는 한동희의 존재감이 여실히 빛을 발하고 있다.
맑은 에너지와 해사한 미소로 회상 속 첫사랑 비주얼을 뽐내며 송재인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한동희. 유빈이 어떤 이유로 여전히 재인을 그리워하고 있는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강매강’ 속 한동희의 다음 등장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한동희가 출연하는 ‘강매강’은 디즈니+를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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