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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측 "'불법 도박' 이진호에 금전 피해 無, 전액 돌려받아" [전문]
작성 : 2024년 10월 15일(화) 10:24

영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영탁 측이 방송인 이진호와 채무 관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5일 영탁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 영탁은 개그맨 이진호 씨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영탁 측은 "개그맨 이진호 씨가 세금 문제로 작년 7월 18일에 소속 아티스트 영탁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여 도움을 드렸고, 9월 12일에 전액 다시 돌려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영탁 측은 "팬분들께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주셔서 사실관계를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인 14일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불법 도박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이진호가 연예계 지인들에게 금전을 빌렸던 사실이 드러났다.

▲ 이하 영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비스컴퍼니입니다.

아티스트 영탁은 개그맨 이진호 씨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습니다.
개그맨 이진호 씨가 세금 문제로 작년 7월 18일에 소속 아티스트 영탁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여 도움을 드렸고, 9월 12일에 전액 다시 돌려받았습니다.

팬분들께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주셔서 사실관계를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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