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소중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14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눈물 난다. 다예야, 수고했다. 산모와 아기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14일. 드디어 내 친구 박수홍 아빠됐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조혜련, 김인석, 김원효가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출산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박수홍은 "조금 전 건강히 산모 아기를 만났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 받고 힘 받은 거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 진짜 너무 좋다"며 아빠가 된 소감과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지난 8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내 김다예의 시험관 시술 성공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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