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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김성현,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3R 공동 59위
작성 : 2024년 10월 13일(일) 11:25

이경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경훈과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59위로 내려앉았다.

이경훈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2라운드보다 22계단 하락한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김성현은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 이경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PGA 투어 가을시리즈에서는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이경훈은 페덱스컵 랭킹 101위, 김성현은 119위에 자리하고 있어, 시드 수성을 위해서는 가을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맷 맥카티(미국)는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해리스 잉글리시, 케빈 스트릴먼(이상 미국) 등이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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