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라키가 솔로 첫 남미투어부터 일본 콘서트까지 글로벌 활동 무대를 넓힌다.
라키는 오는 27일부터 2024 남미투어인 ‘DANCE WITH ROCKY IN LATIN AMERICA’(댄스 위드 라키 인 라틴 아메리카)를 확정, 칠레와 콜롬비아, 브라질, 멕시코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11월에는 일본에서 ROCKY Solo Debut 1st Anniversary Concert ‘Masterp1ece’ in Japan(라키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Masterp1ece’ 인 재팬)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솔로 첫 남미투어를 여는 라키는 27일 ‘ROCKY IN CHILE’(라키 인 칠레)와 29일 ‘ROCKY IN COLOMBIA’(라키 인 콜롬비아), 11월 3일 ‘ROCKY IN BRAZIL’(라키 인 브라질), 11월 5일 ‘ROCKY IN MEXICO’(라키 인 멕시코)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투어의 시작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해외 팬들은 기대와 동시에 추가 지역 오픈까지 요청하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미투어뿐 아니라 라키는 11월 15일 일본 가나가와, 11월 17일 오사카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미니 2집 ‘BLANK’(블랭크) 활동 후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콘서트인 만큼,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활동 이후 공백 없이 열일을 이어갈 라키는 지난 3월 첫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DANCE WITH ROCKY IN LATIN AMERICA’ 투어를 본격 열면서, 라키의 ‘월클 행보’를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라키는 27일 ‘ROCKY IN CHILE’를 시작으로 2024 남미투어 ‘DANCE WITH ROCKY IN LATIN AMERICA’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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