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경상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1일 오후 6시 10분부터 "미래로 타오르는 불꽃"이라는 주제 아래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개회식에서는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되어 경남도청을 출발 후 총 795㎞를 달려 온 성화가 점화되었으며, 5만 년 전 경남에 떨어진 운석(불꽃)과 미래 동력(우주산업)의 발화, 역사를 관통하는 경남의 이야기를 대형 LED 커튼, 영상 맵핑이 조화를 이뤄 김해종합운동장 전체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 연출을 통해 대회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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