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가 데뷔 5년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3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BURN'으로 돌아온 배너(VANNER, 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지난 11일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Automatic'으로 1위를 기록했다.
배너는 디지털 음원, 방송 횟수, K-POP 팬 투표, 음반, 소셜 미디어 등으로 집계되는 '뮤직뱅크' 10월 2주 순위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컴백 타이틀곡 'Automatic'은 일렉트로 펑크 앤 디스코 스타일 장르에 꿈과 희망의 에너지를 담은 노래로 배너 만의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에 안정된 가창력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 대표곡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킬링 매력 포인트가 담긴 앨범으로 돌아온 배너는 지난달 3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BURN'을 발표하자마자 미국, 영국, 필리핀, 대만, 튀르키예, 홍콩, 브라질 등 총 7개국 아이튠즈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앨범 초동 판매량도 14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하는 등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이후 발표한 3장의 앨범 모두 연속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 행진으로 중소돌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는 데뷔 5년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거머쥐며 연일 막강한 기세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 중에 있어 배너의 눈부신 인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너는 타이틀곡 'Automatic'으로 각종 음악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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