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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채원빈 가방 속 정체 모를 휴대폰+현금다발에 혼란 [TV캡처]
작성 : 2024년 10월 11일(금) 22:4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사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와 채원빈 사이 긴장감이 흘렀다.

11일 밤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장태수(한석규)가 딸 장하빈(채원빈)을 의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하빈은 지하철에서 휴대폰을 훔친 여자 아이이와 싸움을 해 경찰서에 연행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난된 핸드폰이 몇 대가 있는데 서로 본인들께 아니라고 우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받고 간 곳이 모텔"이라고 알렸다.

이어 집에 돌아온 장하빈. 장태수가 장하빈에게 "가방 열어라. 무슨 소리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하빈은 "싫다"라고 답했다.

장태수가 가방을 억지로 열었고 가방 안에는 현금 다발과 핸드폰이 있었다.

이를 본 장태수는 "솔직하게 말해라"라고 전했다. 장하빈은 대답하지 않고 "핸드폰 달라"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태수는 "핸드폰 주인 데려와. 그럼 돌려주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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