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드디어 준플레이오프 혈투가 끝난다. kt wiz와 LG 트윈스 승부의 결과를 보기 위해 구름 관중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KBO는 11일 오후 2시 54분 "준플레이오프 5차전 2375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4 포스트시즌 7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누적 관중은 153950명이 됐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시작된 플레이오프 연속 매진 기록은 12경기까지 늘어났다.
양 팀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T는 선발로 엄상백을 예고했고, LG는 임찬규를 내보낸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의 리턴 매치다. 당시 임찬규는 5.1이닝 2실점 1자책 승리투수가 됐고, 엄상백은 4이닝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