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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이는 머릿결로 미인 되기
작성 : 2015년 01월 14일(수) 10:26

베지밀 모델 박신혜(왼쪽), 려 모델 김성령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최근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와 헤어 트러블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자연적인 노화현상과 호르몬변화의 원인도 있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이기도 하다.

풍성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은 여성미를 더해주고 한층 어려 보이게 만들어준다. 이제 헤어도 안티에이징이 필요하다. 생활습관과 자기관리로 뒤 태까지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비법을 알아보자.

블랙푸드로 건강한 두피 만들기

검정색을 띤 음식은 모발 건강에 좋다. 검은콩, 흑미, 다시마, 미역, 블루베리 등의 블랙푸드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탈모예방을 도와준다. 특히 검은콩은 모발 성장을 위해 필수성분인 시스테인이 다량 함유돼있다. 일반 콩에 비해 노화억제 및 항암효과가 4배 이상 높다. 우유에 검은 콩가루와 꿀을 섞어 두유를 만들어 하루 한 잔씩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 려 ‘자양윤모 두피 딥클렌저’
2. 바비리스 ‘오토볼륨매직’
3. 키엘 ‘올리브 프룻 오일 디플리 리페라티브 헤어 팩’
4. 정식품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 두유’


빗질만 잘해도 두피 마시지 효과

모발을 정성껏 빗질 해주는 것도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빗살이 둥글고 쿠션감 좋은 나무 빗을 사용해보자. 머리카락 끝부터 시작해 중간부터 모발 끝으로, 두피부터 모발 끝으로 빗어 두피가 당기지 않게 한다. 정수리 부분은 살살 두드리듯 빗는다.

빗질은 모발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빗질 후 손가락 끝에 힘을 줘 두피전체를 지압하듯 지긋이 눌러준다. 주먹을 쥐고 목뒤에서 두피 쪽으로 누르듯 올려 마사지한다.

이목구비 살리는 풍성한 헤어

바비리스 ‘오토볼륨매직’은 매끄럽게 빛나는 볼륨 헤어 연출에 탁월하다. 젖은 모발에 바로 헤어드라이와 스타일링이 가능해 누구나 빠르고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양방향으로 자동회전하는 천연모 브러시가 10초에 200회 빗어주는 효과로 부드럽고 윤기 있는 모발을 연출할 수 있다. 이온발생으로 곱슬거림을 감소시키고 모발정전기를 방지해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기름지고 떡 진 모발 깔끔하게

가렵고 기름진 두피가 고민이라면 려 ‘자양윤모 두피 딥클렌저’를 사용해보자. 파파인 알갱이가 두피 모공 속 노페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저자극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두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페퍼민트오일이 두피진정과 쿨링 작용을 해 상쾌하고 개운함을 준다. 샴푸 전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 전체를 1~2분간 마사지한 후 바로 헹궈준다.

푸석한 모발에 영양 듬뿍 주기

잦은 염색과 펌으로 손상된 모발이라면 키엘 ‘올리브 프룻 오일 디플리 리페라티브 헤어 팩’으로 영양을 집중 공급하자. 올리브 과육 추출물, 아보카도, 레몬 추출물이 함유됐다. 건강한 모발을 코팅하고 있는 식물성 오일과 유사한 분자 구조로 모발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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