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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A매치 데뷔골 '쾅'…한국, 요르단에 2-0 리드
작성 : 2024년 10월 11일(금) 00:34

오현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현규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후반 23분 오현규의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한국은 전반 38분 이재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좀처럼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오현규가 등장했다. 후반 5분 주민규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오현규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한국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어 후반 23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든 뒤 과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현규는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오현규의 추가골로 한국은 후반 23분 현재 요르단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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