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도윤 셰프가 '흑백요리사' 후일담을 전했다.
10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와 재회했다.
이날 김도윤 셰프는 '흑백요리사' 속 헤드폰을 착용한 이유에 대해 "음식에 사랑을 싣고자 더 집중하려고 했다. 지아랑 양파 노래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현장이 시끄러웠다는 김도윤 셰프는 "그래서 그것 때문에 공황장애가 왔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도윤 셰프는 "솔직히 여자친구가 나가라고 해서 나갔는데, 여자친구가 출연을 하라고 했지 상금 받아오라고는 안 했으니까"라며 탈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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