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가 꽃게 플러팅을 보여줬다.
10일 저녁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최종회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 강화도에서 마지막 어촌살이를 즐기는 사남매(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남매는 마지막 밤을 맞이해 꽃게 파티를 벌였다. 정신없이 꽃게를 뜯던 박준면은 "근데 양념게장을 생물로 만드는 건 사치"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면이 "이 귀한 꽃게로 게장을 담궜다?"라고 말하자 덱스는 "사치 중의 사치"라고 공감했다. 이와 함께 박준면은 "안 될 짓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준면은 뜨겁고 딱딱한 꽃게찜을 먹느라 애를 먹었다. 이에 덱스는 직접 꽃게를 잘라주며 "우리 누나가 손이 가는 매력이 있다. 이 누나 진짜 계속 신경 쓰인다"고 '꽃게 플러팅'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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