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빌(대표 송병준)의 모바일게임 '다크어벤저' 시리즈가 최근 전 세계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액션 MORPG 장르로 2013년 5월 첫 출시된 이래 2년 동안 많은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두루 통할 수 있도록 저사양에 맞춘 전략이 주효했다. '실시간 네트워크 콘텐츠' '고퀄리티 그래픽' '글로벌 서비스 운영' 등 흥행 3박자의 조화도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가세한 '다크어벤저2'의 빠른 상승 추이도 성과에 큰 몫을 했다는 평. 이 게임은 현재 전 세계 15개 국가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에서 TOP 50에 올랐다.

게임빌은 '다크어벤저2'에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등 전 세계 15개 언어를 장착해 해외 곳곳에서 활발한 현지 마케팅을 펼치는 중이다.

위와 같은 노력으로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이 장차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더 큰 명성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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