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최근 서울 구로구의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5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생생한 실무와 기업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수도권 거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운영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달 14일부터 2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 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 9명을 선발했다.
9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약 6개월 간 게임 관련 각종 행사 개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제작, 넷마블 실무자 멘토링, 트렌드 리포트 발표 등에 참여하게 된다.
'마블챌린저' 5기에 선정된 박경호 군은 “게임 업계를 경험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다"라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담은 활동으로 '마블챌린저'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5기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고 멤버들이 향후 입사 지원을 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6개월간의 '마블챌린저' 활동이 21세기 최고의 문화 콘텐츠인 게임을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 훌륭한 게임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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