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최강희가 어린이집 교사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8일 최강희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영상을 예고했다.
최강희는 "저 선생님 됐어요. 아이들 낮잠 시간. 작가님이 찍어주셨는데 너무 힐링 돼서 올려요. 굿밤 되세요"라고 적었다.
영상 속 최강희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재우고 있다. 다정한 손길로 이불을 덮어주는가 하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곤히 잠든 아이들을 바라보더니 옆에 눕는 모습이다.
한편 최강희는 3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진행 중이며 지난 5일부터 KBS2 '영화가 좋다' 새 MC를 맡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를 통해 환경미화원, 소방관, 순경, 농부, 택배 배송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