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3' 출연을 확정했다.
8일 소속사 컴퍼니온 관계자는 "이제훈이 '모범택시3' 출연을 확정했다. 이밖에 방송 시기 등에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시즌1, 시즌2 모두 시청률 두 자릿수를 거뜬히 넘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제훈은 '모범택시2'로 지난해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시즌3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제훈과 더불어 '모범택시' 주역 표예진, 김의성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범택시3'는 편성 시기를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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