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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관중 줄 서 있다' LG-KT 준PO 3차전 전석 매진…2024 PS 5G 연속 매진
작성 : 2024년 10월 08일(화) 15:24

사진=kt wiz 제공

[수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와 kt wiz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가운데 일찌감치 야구장 표가 모두 팔렸다.

LG와 KT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KBO는 이날 오후 2시 15분 "준플레이오프 3차전 176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4 포스트시즌 5경기가 모두 매진된 것.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12600명이 됐다.

또한 지난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시작된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 기록을 10경기까지 늘렸다.

오후 3시 현재 관중들이 수원 야구장을 둘러쌌다. 특히 비지정석인 외야석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팬들은 돗자리와 의자 등을 준비, 야구장 바깥을 가득 채운 상태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LG는 선발투수로 최원태를 예고했다. KT는 웨스 벤자민으로 맞불을 놨다.

한편 지금까지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로 3차전이 치러진 적은 총 6번 있었다. 이 중 3차전 승리 팀이 모두 플레이오프로 진출했다. 확률 100%를 거머쥘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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