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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 5-6일 이틀간 삼척서 성료
작성 : 2024년 10월 06일(일) 14:09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핸드볼협회는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를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시민체육관과 강원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는 선수출신은 출전할 수 없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챌린저부(남/녀), 대학부(남/녀)와 선수출신 제한이 없는 챔피언부(남)까지 5개부로 나뉘어 총 29개 팀, 44경기가 진행됐다.

풀리그로 진행된 2개 부별 중 선수출신들이 참여한 남자챔피언부에서는 경희대학교 출신들로 꾸려진 세븐스타즈1 팀이 2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여자챌린저부에서는 하계중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계스트하우스팀이 3승을 기록하며 전승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남자챌린저부에서는 세븐스타즈OB팀을 섬마을이 6-5로 한점 차 꺾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대학교 재학생들만 참가 가능한 남자대학부와 여자대학부에서는 서울대와 경인교대가 나란히 결승에 오른 가운데 남자대학부에서는 서울대학교가, 여자대학부에서는 경인교육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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