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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닥친 비 예보' 준PO 2차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
작성 : 2024년 10월 06일(일) 13:04

사진=김경현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wiz와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둔 가운데 비가 변수로 떠올랐다.

KT와 LG는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3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가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KT는 김민혁(좌익수)-로하스(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심우준(유격수)이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엄상백이다.

문제는 경기 시작시간부터 잠실 야구장에 비가 예고되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 잠실 야구장에 시간당 1mm 정도의 비가 내린다. 4시 이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오후 1시 기준으로 잠실야구장은 구름이 가득 낀 상태다. 가끔 비치던 햇빛도 사라지고 서늘한 바람이 야구장을 맴돌고 있다.

일단 현장은 정상적으로 경기 준비에 한창이다. 선수들은 경기장에 출근해 몸을 풀었고, 그라운드 키버들도 내야 정비를 끝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가 취소된다면 하루 밀린 7일 같은 곳에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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