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마인츠가 장크트 파울리를 격파했다.
마인츠는 6일 (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장크트 파울리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재성은 3-4-2-1 포메이션의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다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홍현석은 후반 38분 교체 선수로 투입되어 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무언가 보여주기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
시작부터 마인츠가 앞서나갔다. 마인츠는 전반 5분 요나단 부르카르트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6분에는 아르민도 지프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17분 부르카르트가 멀티골 경기를 완성했다.
남은 시간 동안 마인츠는 실점하지 않고 3-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7.4점을 줬다. 홍현석은 출전 시간이 부족해 평점을 받지 못했다.
풋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패스 성공률 76%(22/29), 롱패스 성공률 50%(1/2), 드리블 성공률 100%(1/1), 태클 성공률 67%(2/3),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1회, 수비적 행동 5회, 리커버리 5회, 볼 경합 성공률 50%(5/10)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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