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t wiz와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펼치는 가운데 일찌감치 모든 좌석이 팔렸다.
KBO는 6일 오전 10시 11분 "준플레이오프 2차전 23750석이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매진으로 2024 포스트시즌 4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지금까지 누적 관중은 95000명이다.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은 9경기까지 늘어났다. 지난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을 시작으로 이번 준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9경기서 모든 좌석이 가득 찼다.
준플레이오프는 KT가 1차전을 선점한 상태다.
2차전 선발투수로 KT는 엄상백을 예고했다. LG는 임찬규를 내세워 1승 1패 동률을 노린다.
한편 잠시 후인 오후 2시부터 양 팀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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