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후의 명곡' 이도현이 근황을 전했다.
5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 이도현은 "공군 군악의장대대에서 복무 중인 상병 임동현"이라고 늠름하게 인사했다.
이어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영광스럽다. 오늘 한 번 기깔나게 하고 가겠다"고 자신했다.
공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은 공군 자랑도 이어갔다. 그는 "우리 공군은 휴가가 많다. 물론 육군보다 복무기간이 3개월 더 길지만 그만큼 돈도 3개월 더 받는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도현은 배우 임지연과 지난해 4월부터 공개연애 중이다. 이도현의 제대는 내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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