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샤이니 키가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에서는 강다니엘의 'Electric Shock', QWER의 '내 이름 맑음', 키의 'Pleasure Shop'이 1위 후보로 격돌했다.
1위 트로피는 총점 8344점을 기록한 키가 차지했다. 뒤이어 2위는 강다니엘, 3위는 QWER이 이름을 올렸다.
키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울컥했다. 팬들은 키의 이름을 연호하며 함께 기뻐했다.
키는 "감사하다. 제 연차에 1위를 받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감사하다. 우리 샤이니월드(팬덤명)가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 이게 제 업이니까 계속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키(KEY), 이창섭, YENA(최예나), 배너(VANNER), 더윈드(The Wind), TIOT(티아이오티), 어센트(ASC2NT), 휘브(WHIB), 피원하모니(P1Harmony),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NCT 위시(NCT WISH), 소디엑(XODIAC), Pagaehun(박태훈), 허찬미, 복지은, 스페이즈(Sphaze)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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