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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LG-KT 준플레이오프 1차전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
작성 : 2024년 10월 05일(토) 10:08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티빙이 오늘(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업셋을 달성한 KT 위즈와 정규시즌 3위에 오른 LG 트윈스의 대결로, 총 5전 3승제로 승부가 펼쳐진다. 두 팀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맞대결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포스트시즌에서 마주하는 만큼 빅매치가 예상된다. 선발 라인업으로는 KT의 토종 에이스 고영표와 LG의 외국인 에이스 디트릭 엔스가 마운드에 올라 '에이스 매치'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 야구가 시작된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에서 각 구단 대표로 활약한 KT의 열혈팬 농구 선수 하승진과 LG의 찐팬 배우 이종혁이 패널로 출연한다. 두 패널은 그 누구보다 각 팀의 강점부터 입덕 포인트, 선수들의 특징까지 파악하고 있어 알찬 내용의 토크를 풀어낼 예정이다. 진행은 윤태진 아나운서와 민병헌 해설위원, 스포츠경향 김하진 기자가 함께 경기 전 양팀의 경기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본 경기는 이인환 캐스터와 심수창, 나지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경기가 끝난 뒤 리뷰쇼에는 이인환 캐스터, 민병헌 해설위원, 김하진 기자, 이유빈 아나운서가 경기 리뷰 및 경기장 곳곳의 장면들을 담아내며 현장감 가득한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티빙은 4D 카메라 및 여러 대의 특수 카메라, 고퀄리티 그래픽까지 더해 수준 높은 중계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경기 전 매주 선수들이 출연해 토크를 이어가는 프리뷰쇼와 경기 후 관객, 치어리더, 선수 등 다양한 인터뷰로 알찬 마무리를 선사하는 리뷰쇼까지 완벽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정규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티빙톡도 주목받았다. 특히, 이닝이 바뀌는 시간에 중계진과 이용자들의 티키타카는 '티빙슈퍼매치'만의 묘미라는 반응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비롯해 'AFC 챔피언스 리그', '2024 DB손해보험 KBL컵대회'까지 여러 종목 생중계를 통해 폭 넓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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