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전현무가 지난주 방송 최저 시청률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바쁜 스케줄로 지친 김대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사진 이야기하지 마요. 예민해요"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주 전현무의 사진 출사 일상이 공개된 방송이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1%로 올해 최저를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대니 구는 "대호 형도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엄청 탔더라"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요즘 해외 촬영 있고 그래가지고, 섬도 가고 그러니까"라며 바쁜 일정을 전했다.
이에 대니 구는 "그런데 오늘은 좀 더 미국 섹시 스타일"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호가 무거운 캐리어를 끌며 언덕을 올라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이 장면만 (시청률) 7 나올 거다. 올라가면 7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청률을 의식한 듯한 전현무의 반응에 박나래는 "왜 그랬을까"라고 탄식했다. 코드쿤스트가 "진짜 재밌어 지금"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훨씬 낫다"고 맞장구 쳐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