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과 이라크의 월드컵 예선전 입장권 예매가 7일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입장권을 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티켓 예매는 기존 방식대로 PlayKFA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출시된 PlayKFA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석에 해당하는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판매된다.
PlayKFA VIP 회원 대상 선예매가 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선예매에서는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PlayKFA 계정 1개당 최대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1-3등석과 레드석, 휠체어석으로 운영된다. 1등석은 12만 원과 9만 원 두 종류로 판매된다. 2등석은 4,5,6만 원 세 종류다. 응원석인 레드석은 4만 원이며 3등석은 3만 원이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판매와 유선판매로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