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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누나' 이영자 "갱년기로 작년 매우 힘들어, 덕질=약보다 낫더라"
작성 : 2024년 10월 04일(금) 14:30

진심누나 이영자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이영자가 덕질 덕분에 밝아진 일상을 얘기했다.

4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박민정 PD, 방송인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함께했다.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한다.

이날 이영자는 덕질에 대해 "웬만한 약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생기를 돌게 하고 우울한 기분이 없어진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작년까지 갱년기 막바지에 와 굉장히 힘들었었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을 무조건 했다. 먹는 것 외에 저는 정말 비주얼이 면봉이다. 예전에는 유산소 위주를 했다면 지금은 근력 위주로 운동을 하고 있다. 마이트로 친구들을 서포트해 주기 위해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영자는 "(멤버들이) 처음엔 안쓰럽고 조카 같기도 하고 그랬다. 특히 임채평이 아프고 딱했다. 소녀처럼 가슴을 설레게 했던 건 태이였다. 나중엔 윤재에게 빠졌다가"라며 "지금은 다 좋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오는 5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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