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단장 손종오)가 지난 2일 LG전자 후원회에서 마련한 격려 행사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후원회와 후원회장인 LG전자 H&A사업본부 류재철 사장과 LG 세이커스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였다.
후원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LG전자에서 준비한 격려금과 LG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을 선물로 전달받았으며, LG 세이커스는 선수단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 액자와 사인볼을 전달했다.
이후, 한우스테이크와 민물장어 등 선수단의 체력 회복에 좋은 음식들로 만찬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후원회장은 "이번 시즌 노력한 만큼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LG전자 후원회와 임직원들도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조상현 감독은 "좋은 저녁 자리를 만들어주신 류재철 사장님과 후원회, LG전자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시즌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모든 선수들이 같은 것을 바라고 있고, 나 또한 그것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이 크다. 그 간절함으로 LG 세이커스의 새역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LG 세이커스는 LG전자의 후원과 격려속에 2024-2025시즌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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