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박무빈이 키플레이어에이전시(Key Player Agency, KPA)와 동행한다.
키플레이어에이전시는 2일 "한국 농구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박무빈과 전속(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박무빈은 뛰어난 잠재력과 경기력을 인정받은 유망주로, 저희 에이전시와의 계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무빈은 2023년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지명되어 프로에 데뷔한 후 강력한 피지컬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다.
키플레이어에이전시는 "박무빈의 다재다능한 플레이 스타일은 이미 많은 팬과 전문가들에게 주목 받고 있으며, 키플레이어에이전시는 이번 영입을 통해 선수의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무빈 선수가 최적의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선수 계약 관리와 커리어 전략 수립을 전담하며, 장기적인 성장과 성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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