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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윤영석, 두산-KT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애국가 제창
작성 : 2024년 10월 02일(수) 16:38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애국가 제창을 진행한다.

애국가 제창은 뮤지컬 배우 윤영석이 맡는다. 윤영석은 성악가 출신으로 국내 초대 '오페라의 유령'에서 남자 주인공인 '팬텀'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영석 배우는 두산 베어스의 원년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윤영석은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서 중요한 경기에 애국가 제창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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