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소속사 판타지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창섭은 2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991`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이창섭은 "오랜만에 솔로 활동을 하려니 설레고 떨린다. 새삼 솔로 가수라는 게 얼마나 무거운 역할인지 체감하는 시간들인 것 같다. 일단 기분이 좋고 첫 정규, 많은 곡들을 담을 수 있게 해준 판타지오 식구들께 감사드린다"고 소속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LED가 열리면서 첫 등장해 무대를 선보인 이창섭은 "판타지오에서도 LED 열리면서 나오는 첫 쇼케이스라더라. 판타지오 감사드린다"고 재차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쇼케이스라는 걸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것 같다. 무대 뒤에서 30초 전이라고 할 때 벌렁벌렁했는데 이제 좀 괜찮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회사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했는데 정말로 다 했다. 다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판타지오"라고 또다시 회사에 감사함을 전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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