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가 신민아, 김영대의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
1일 방송된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최종회에는 손해영(신민아)이 김지욱(김영대)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5.1%, 최고 6.6%, 전국 기준 평균 4.8%, 최고 6.1%를 기록했다.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손해영(신민아)은 엄마의 장례식이 끝난 뒤 김지욱(김영대)에게 헤어짐을 고했고, 지욱은 외국으로 떠났다.
6개월 후 해영은 여하준(이유진)과 스타트업을 차려 새로운 삶을 살았고, 그는 한국으로 돌아온 지욱과 만났다. 둘은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며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 후속으로 '좋거나 나쁜 동재'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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